연휴를 맞은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에서 자신과 공동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.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, 경기도 남양주 천보산민족기도원(원장 우정재 권사)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하는 차량이 줄을 이었다. 오전 집회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성도들이 모여 손을 들고 기도하거나 조용히 묵상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기도에 임했다. 곳곳에서 작은 흐느낌이 들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