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28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열린 '2024 평창 대관령 알몸 마라톤대회'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. /사진=연합뉴스 "저도 나름 '얼죽런'(얼어 죽어도 러닝)이라고 자부했는데…이번주는 정말 힘들던데요.